'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母 두 명"…아버지 향한 원망에 폭풍 오열

서지현 기자 2023. 11.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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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아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2월 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이들 외에 '아빠 대표'로 나선 '꽃할배' 백일섭은 결혼과 가족에 관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솔직 담백한 토크를 쏟아내며 '딸 3인방'의 이야기를 지원사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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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아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2월 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이달 중순 진행된 첫 녹화에 참여한 이승연, 강주은, 박세라, 백일섭은 단독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와 함께 각자의 가족 에피소드는 물론 가슴 속 깊은 속내까지 대방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은 앞서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 나에게는 어머니가 두 명"이라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애정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폭풍 오열한 이승연의 '애증의 부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배우 최민수와 결혼하며 동시에 부모님을 떠난 강주은은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장인어른, 장모님의 노년을 한국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사위 최민수의 제안이 있었다. 떨어져 살아온 세월만큼 너무나 달라져버린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모델 박세라는 알고 보면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이다. 농부인 아버지가 이제는 인생을 즐기기를 바라는 딸과 그런 딸의 결혼이 최대 소원인 아버지의 '동상이몽 부녀 스토리'도 그려진다.

아울러 이들 외에 '아빠 대표'로 나선 '꽃할배' 백일섭은 결혼과 가족에 관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솔직 담백한 토크를 쏟아내며 '딸 3인방'의 이야기를 지원사격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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