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한일 센터백 조합’ 무산 위기…아스널이 이적 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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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미야스 타케히로(25, 아스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스널은 그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토미야스의 이적을 타진한 뮌헨에 적어도 올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를 잔류시킬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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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미야스 타케히로(25, 아스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스널은 그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거론된다. 올여름 뤼카 에르난데스, 뱅자맹 파바르와 같은 센터백 자원이 연달아 이탈했음에도 김민재 한 명 만을 영입하면서 센터백 운영에 경고등이 켜졌다.
문제는 예상보다 빨리 수면 위로 드러났다. 빡빡한 일정 탓에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번갈아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하지 않은 김민재는 쉴 틈 없이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토미야스가 뮌헨의 영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미야스와의 계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토미야스는 뮌헨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21년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통산 69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널은 지난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를 10월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당연히 아스널은 토미야스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토미야스의 이적을 타진한 뮌헨에 적어도 올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를 잔류시킬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뮌헨행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미야스는 오는 2025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돼 있다. 1년 연장 조항도 갖고 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를 붙잡을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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