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두레이', 공공기관 100여곳에 납품

김윤희 기자 2023. 11. 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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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 두레이(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공공기관 100여 곳에 제품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협업툴 '두레이' 대외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1년 공공 시장에 뛰어 들어 서울대, KAIST, ETRI,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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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인증 획득 따른 성과"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엔에이치엔 두레이(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공공기관 100여 곳에 제품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협업툴 '두레이' 대외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1년 공공 시장에 뛰어 들어 서울대, KAIST, ETRI,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해왔다.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2023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하며 SaaS 전환 수요가 있는 다수 기관에 두레이를 공급하게 돼 공급 공공기관이 100곳을 넘어서게 됐다.

두레이가 SaaS 도입이 어려운 공공기관의 벽을 허문 데에 강력한 보안성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한 점을 들었다. 때문에 공공 외부망 뿐만 아니라 공공 업무망에도 협업툴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레이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에서도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100여 곳에 달한 만큼 앞으로도 공공 분야 내 협업문화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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