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듀엣…12월 초고속 컴백

임시령 기자 2023. 11. 2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호가 전작 '엘리베이터'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백호가 내달 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두 번째 곡을 발표한다. 새 싱글은 역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함께한 듀엣곡"이라고 밝혔다.

백호는 'the [bæd] time'의 두 번째 발표작으로 듀엣곡을 선택하며 신선한 변주를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호 컴백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백호가 전작 '엘리베이터'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백호가 내달 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두 번째 곡을 발표한다. 새 싱글은 역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함께한 듀엣곡"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앞서 백호와 박지원은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밤 각자 SNS에 작업실로 보이는 같은 장소의 이미지를 게재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호는 'the [bæd] time'의 두 번째 발표작으로 듀엣곡을 선택하며 신선한 변주를 준다. 백호는 지난 8월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박진영의 과거 곡을 리메이크한 '엘리베이터'를 발표하며 파격적인 첫발을 뗐다. 'the [bæd] time'은 백호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the bad time', 강인한 외면과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 'the bed time'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다. 백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했던 용기있는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백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리메이크에 이어 듀엣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사운드를 좇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기세다. 다가오는 연말 백호가 박지원과 들려줄 하모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