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연임' 가닥…송구영 LG헬로 대표 '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의 유임이 결정됐다.
또 다른 방송통신 그룹사인 LG헬로비전 송구영 현 대표도 자리를 지켰다.
송 대표는 지난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3년 간 LG헬로비전을 이끌었으며, 또 한 번 연임에 성공했다.
LG헬로비전은 송 대표의 유임에 대해 "경영환경을 고려해 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의 유임이 결정됐다. LG유플러스의 황현식 대표도 마찬가지로 유임될 전망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이 최근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 돌입한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황현식 대표의 연임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 여부의 공식 발표는 오는 24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
황 대표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813억원을 달성,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 올 9월 말 MNO(이동통신) 회선 기준 KT를 앞서면서, 처음으로 '만년 3위'를 벗어나기도 했다.
또 다른 방송통신 그룹사인 LG헬로비전 송구영 현 대표도 자리를 지켰다.
송 대표는 지난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3년 간 LG헬로비전을 이끌었으며, 또 한 번 연임에 성공했다. 케이블TV 업계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고, 지역채널 커머스와 렌털 등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이었다.
LG헬로비전은 송 대표의 유임에 대해 "경영환경을 고려해 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6기영숙, 상철에 재반박…"내가 애 두고 美 간다고 했다? 개나 키워라" - 머니투데이
- 또 女공무원이 '노출방송'…근무 중 단추 풀고 몰래 '생중계' - 머니투데이
- 강남 "용산 5층 건물 사기 당해…日 다녀오니 내 명의 아니더라" 충격 - 머니투데이
- "시끄러워" 항의하다 입맞춤 당했다…'삼단봉' 보복했다 빨간줄 - 머니투데이
- 항암 거부한 윤석화, 한달만에 앞니 다 빠졌다…"기도로 치유 중"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
- SK하이닉스 5% 급락… 17만 닉스 붕괴되나 - 머니투데이
- "꼰대 닥쳐"…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 막말·야구방망이까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