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동원-하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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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컨테이너선사 HMM 인수를 놓고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본입찰에 동원로엑스를 앞세운 동원그룹과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룬 하림그룹 등 2개 후보가 참여했다.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5시부터 채권단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HMM 인수 건에 대한 개찰에 돌입했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하림과 동원그룹, LX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추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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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컨테이너선사 HMM 인수를 놓고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본입찰에 동원로엑스를 앞세운 동원그룹과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룬 하림그룹 등 2개 후보가 참여했다.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5시부터 채권단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HMM 인수 건에 대한 개찰에 돌입했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하림과 동원그룹, LX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추려진 바 있다.
LX인터내셔널이 23일 HMM 매각 본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MM이 7년 만에 새주인을 찾을지 주목된다. 예상 매각가격은 5조~7조원 수준이 거론된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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