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내년 2월 충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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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대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펼쳐진다.
충주시농구협회는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충주시에서 2024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명은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하 AYBC)'으로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위플레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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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대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펼쳐진다.
충주시농구협회는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충주시에서 2024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명은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하 AYBC)’으로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위플레이가 후원한다.
AYBC는 U-10, U-11, U-12, U-15, U-18 등 5개 종별 리그로 진행되며 각 종별 16개 팀, 총 8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상 참가 인원은 선수와 관계자 포함 무려 4000여명에 달한다. 각 종별 참가팀은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체육관과 더불어 새로 개관한 수안보 체육관 등 총 4개의 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인 만큼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협회는 심판과 기록원 등을 배정해 대회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최 측은 스포츠 매칭 서비스 앱 위플레이와 협업으로 참가팀과 참가선수의 정보는 물론 팀 순위, 개인기록 등의 랭킹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상했고, 충주시의 협조를 통해 방문하는 국외팀들의 관광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참가팀 접수마감은 12월 중순이며 접수 현황에 따라 참가국은 최대 12개국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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