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폭발’ 서한솔 64강전 최고 애버리지(1.471)로 LPBA투어 32강 진출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2023. 11.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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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부진으로 PQ(2차예선)부터 대회를 시작한 서한솔이 64강전 최고 애버리지(1.471)를 기록하며 LPBA투어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김갑선(1.389)과 김가영 스롱피아비 백민주 임정숙 한지은 김세연은 애버리지 1점대로 64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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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이원배LPBA챔피언십’ 64강전
서한솔, 17개이닝 중 14개이닝서 득점
하이런11점 김갑선도 박정민(B)에 25:3 승
김가영 스롱 백민주 임정숙 한지은도 32강
지난 시즌 부진으로 랭킹 57위까지 내려갔던 서한솔이 23일 열린 하이원리조트배 L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애버리지 1.471을 기록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PQ(2차예선)부터 대회를 시작한 서한솔이 64강전 최고 애버리지(1.471)를 기록하며 LPBA투어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김갑선(1.389)과 김가영 스롱피아비 백민주 임정숙 한지은 김세연은 애버리지 1점대로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히다 오리에, 강지은 김보미 김진아 장가연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세연 김민아 최혜미 이미래 김예은도 합류
히다 김보미 강지은 장가연 김진아 용현지 탈락
서한솔은 23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3’ 64강전에서 이우경을 17이닝만에 26:6으로 꺾었다. 서한솔은 5점 이상 하이런은 없었지만 1~4점씩 꾸준히 득점, 가볍게 승리했다. 특히 서한솔은 전체 17개이닝 중 단 3이닝만 공타하고 14개 이닝서 득점, 꾸준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애버리지는 1.471로 이날 64강전을 치른 선수 중 가장 높았다.
32강에 무난히 올라간 김가영 스롱피아비 김갑선(왼쪽부터).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임정숙과 한지은 백민주(왼쪽부터)도 1점대 애버리지로 64강을 통과했다.
‘초대 여왕’ 김갑선도 폭발적인 공격을 과시하며 32강에 안착했다. 김갑선은 박정민(B)를 맞아 하이런 11점을 터뜨리며 18이닝만에 25:3으로 완승을 거뒀다. 애버리지는 1.389.

스롱 피아비는 1.043 애버리지를 앞세워 최보람에게 24:10(23이닝)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 백민주(1.042)와 임정숙(1.150) 김세연(1.000)도 64강을 통과했다. 또한 최혜미 이미래 김민아 김예은도 무난히 32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64강전 1턴 경기에서는 김가영이 박초원을 25:13(22이닝), 한지은이 하이런10점에 힘입어 정은영을 25:18(20이닝)로 물리쳤다. 김가영과 한지은도 각각 1.136, 1.250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지난 4차전 우승자 사카이 아야코를 비롯, 윤경남 최연주 김혜경 이다정 송민정도 32강에 합류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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