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레알 가자!’…알론소, ‘12골 관여 슈퍼 풀백’ 손잡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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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이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내년 여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제레미 프림퐁(22)을 데려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에는 레알,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지되는 일종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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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이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내년 여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제레미 프림퐁(22)을 데려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 레알 지휘봉의 행방은 안갯속에 놓여있다. 오는 2024년 6월 레알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축구협회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브라질 축구협회의 에드날도 로드리게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알론소가 떠올랐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고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 13승 6승 7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명장으로 급부상했다.
올시즌은 더욱 노려해진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알론소의 레버쿠젠은 올시즌 치러진 17차례의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리그에서는 10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나는 알론소 감독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선수일 때 함께 한 경험이 있다. 알론소는 축구에 대한 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다. 레버쿠젠에서도 굉장히 잘 하고 있다”라며 옛제자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알론소의 레알 부임 가능성은 충분하다.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에는 레알,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지되는 일종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는 알론소 감독의 영입 후보 명단까지 공개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오른쪽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프림퐁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프림퐁은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5골 7도움을 올렸다. 30대에 접어든 다니엘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프림퐁은 오는 2028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약 637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 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림퐁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프림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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