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속도 내는 대통령실… 과·기수석에 유지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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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제외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자리가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으로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이 유력하다.
유 전 총장은 1962년생으로 충암고-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취임한 뒤 2018년부터 4년 동안 광운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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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으로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이 유력하다. 대통령실은 최근 유 전 총장의 검증 동의서를 받아 검증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 전 총장은 1962년생으로 충암고-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퍼듀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취임한 뒤 2018년부터 4년 동안 광운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총선에 출마하는 안상훈 사회수석의 후임으로는 현재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거론된다. 장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첫해인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5월 차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정부 사회관계 업무를 총괄 조정·기획하는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을 맡았다.
이 차관은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복지부에서 대변인, 보육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굵직한 직책을 수행했다.
차기 정무수석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유력하다. 또 경제부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최상목 경제수석 후임으로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김은혜 홍보수석 후임으로는 이도운 대변인이 유력한 상황이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황상무 전 앵커가 거론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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