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의 LG 트윈스 우승 이끈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승진

김선영 2023. 11.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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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경영개발원과 LG스포츠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금성사에 입사한 김 대표는 ㈜LG 경영관리팀장, LG전자 경영전략부문장,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12월부터 LG스포츠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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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LG 제공]

29년 만에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경영개발원과 LG스포츠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금성사에 입사한 김 대표는 ㈜LG 경영관리팀장, LG전자 경영전략부문장,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12월부터 LG스포츠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LG경제연구원 부원장 등을 맡았던 김영민 LG경영연구원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CSAI)는 부사장(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이홍락 부사장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선정한 세계 10대 AI연구자로 구글 AI 연구조직 '구글브레인'을 거쳤으며, 2020년 LG그룹의 AI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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