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이난서 골프실력 '업'

매경골프 원포인트 캠프
12월 16~21일, 10명 구성
최고 명문 싼야 코스서

전국이 영하로 뚝 떨어지며 주말 골퍼들은 올해 열심히 끌어올린 골프 감각을 잃을까 아쉬움이 커진다. 이런 열정 골퍼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매경 골프 원포인트 캠프'를 진행한다.

조도현 매경골프최고위과정 책임교수가 이끄는 '매경 골프 원포인트 캠프'는 12월 16~21일 4박6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하이난 싼야. 선착순으로 딱 10명만 받아 여유로우면서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조 책임교수는 "밀착형 필드레슨을 통해 골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매경골프 사업단,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코스와 숙소 모두 골퍼들을 위해 최상으로 준비했다. 숙소는 풀먼 오션뷰 싼야 베이 리조트 앤드 스파. 골프장 인근에 있고 공항과 시내까지 10~15분 거리이며 프라이빗 비치까지 갖추고 있다.

골퍼들의 실력 향상과 즐거움을 위해 좋은 코스는 필수. 싼야의 해중해CC, 녹회두CC, 용천곡CC는 국제 규격에 맞춘 최고의 시설뿐 아니라 호수,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매경골프 사업단은 "싼야에서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은 실력 향상을 위해 소수 정예로 한다"며 "골프 레슨의 명장 조 프로와 함께 실력 향상을 희망하는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