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무거천 노후 교량 새단장…경관조명도 설치

김용태 2023. 11. 23.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여천천·무거천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하천인 여천천과 무거천 내 노후 교량을 새롭게 단장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무거천 2교에도 교량 난간과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1년 설치 이후 10여년 만에 재단장한 희망고래선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천천·무거천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식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여천천·무거천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하천인 여천천과 무거천 내 노후 교량을 새롭게 단장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별교부세 9억원과 구비 4억원 등 13억원이 투입됐고, 지난 6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남구는 여천천 희망고래선 다리 분수를 리모델링하고, 교량 상부에서 하부로 연결되는 원형 계단을 조성했다.

또 장생이 포토존과 교량 상·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무거천 2교에도 교량 난간과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1년 설치 이후 10여년 만에 재단장한 희망고래선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