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직원과 구청장 연결하는 ‘직구소통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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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행정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과 구청장이 대화하는 '직구소통벨'을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구소통벨은 '직원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한다'는 뜻으로, 인사와 후생복지, 업무에 관한 내용은 물론 문화, 사회, 경제 등 직원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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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행정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과 구청장이 대화하는 ‘직구소통벨’을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구소통벨은 ‘직원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한다’는 뜻으로, 인사와 후생복지, 업무에 관한 내용은 물론 문화, 사회, 경제 등 직원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생 선배이자 멘토로 직원들의 애로와 궁금증을 듣고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직구소통벨을 기획했다고 구는 전했다.
마포구는 새올행정시스템 메인화면에 직구소통벨 배너를 띄우고 구청 6층과 10층에 있는 직원휴게실에 소통박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청장과 소통을 원하는 직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요청 내용을 적어 신청할 수 있다.
일주일간 직구소통벨에 모인 내용은 매주 진행되는 ‘직구데이’에 논의된다. 직구소통벨을 신청한 직원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자리다. 다과 시간, 점심, 저녁 식사 등 직원이 원하는 시간대에 구청장이 일정을 맞출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한 시간의 대화가 오십 통의 편지보다 훨씬 낫다‘라는 명언처럼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직구소통벨을 운영하려고 한다”며 “업무 내용이 아니더라도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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