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방사선과 방사선카운슬링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운영

2023. 11. 2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산대는 지난 17일 방사선과 재학생과 교수 15여명이 대구 롯데아울렛 공개부지에서 지역민을 위한 '방사선카운슬링 전공동아리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윤다미 학생은 "지역주민들에게 방사선의 위험과 안전을 카운슬링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방사선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생명을 살리고 산업을 움직이는 방사선을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17일 방사선과 재학생과 교수 15여명이 대구 롯데아울렛 공개부지에서 지역민을 위한 '방사선카운슬링 전공동아리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운영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Ⅱ유형)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의료헬스케어 직무능력 역량강화 프로그램'일환으로 진행됐다.

방사선카운슬러는 의료나 산업 현장 등에서 방사선의 이용 과정 및 사고로 인해 방사선이 누출되거나 피폭위험에 대한 인체 영향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는 상담가 역할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방사선 피폭 위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전공역량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윤다미 학생은 "지역주민들에게 방사선의 위험과 안전을 카운슬링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방사선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생명을 살리고 산업을 움직이는 방사선을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방사선 피폭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방사선카운슬러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방사선카운슬러 교육을 통해 방사선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