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16강서 패배…충격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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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16강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12위)에게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까지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우승 10차례, 준우승 3차례, 3위 2차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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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16강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12위)에게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까지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우승 10차례, 준우승 3차례, 3위 2차례를 거뒀습니다.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전에서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 이후 약 40일간 재활과 휴식 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코트 내 실전 감각과 체력이 떨어진 문제도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세영은 스매시와 헤어핀이 네트에 걸리는 범실을 자주 냈고 전매특허였던 넓은 수비 범위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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