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력 보강 위해 또 ‘1억 유로’ 장전…타깃은 김민재 옛동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첼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흐비차를 오랜 시간 관찰한 결과 그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아직 첼시의 공식적인 제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흐비차의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첼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의 영입에 무려 2억 7천만 유로(약 3,824억 원)를 쏟아부었다.
투자대비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4무 4패로 승점 16점 획득에 그치며 10위에 머물고 있다.
무딘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첼시는 12경기에서 21득점에 그쳤다. 첼시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밖에 없다.
결국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흐비차를 오랜 시간 관찰한 결과 그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흐비차에 대한 첼시의 관심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첼시는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스페인과 조지아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첼시의 앞에서 보란 듯이 맹활약까지 펼쳤다. 이날 5-3-2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0-1로 뒤지던 전반 10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흐비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평가됐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지출이 불가피하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아직 첼시의 공식적인 제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흐비차의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관건은 흐비차의 재계약이다. 흐비차는 나폴리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첼시는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무시당해 속상했다! 중국의 경멸적인 발언” 韓 캡틴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 레알 오더니 유리몸 전락한 월드클래스…‘쫓겨날까봐 재계약 재촉’
- “벨링엄의 인상적인 활약에 토트넘이 반했다!” 1월 잠재적인 이적 실현? ‘레알과 경쟁 가능성
- 이강인에 밀려 쫓겨날 위기인데 인기 폭발…‘아틀레티코 이어 밀란까지 관심’
- ‘브라질의 월드컵 출전 불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설마가 역사를 바꿀 수 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