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신임 CEO

권용삼 2023. 11.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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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신임 CEO는 지난 1984년 LG반도체 입사 이후 40여년 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LG화학에서는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아울러 지난 5년간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저성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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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신임 CEO는 지난 1984년 LG반도체 입사 이후 40여년 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서는 생산기술 담당 상무, 생산기술 센터장과 최고생산책임자를 거치며 원천기술 확보, 생산공정 혁신을 주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LG화학에서는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아울러 지난 5년간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저성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카메라 모듈 등 글로벌 1등 사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전장부품, 기판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의 기반을 대폭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1961년생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LG반도체 입사(1984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담당 상무(2004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전무(2007년)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부사장(2010년)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2016년)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2019년)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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