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숭실대 꺾고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주영민 기자 2023. 11.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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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에서 중앙대가 숭실대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중앙대는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숭실대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U리그1 1권역에서 8승 6무 2패로 1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왕중왕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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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에서 중앙대가 숭실대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중앙대는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숭실대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U리그1 1권역에서 8승 6무 2패로 1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왕중왕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반면 숭실대는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고 왕중왕전에 올랐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중앙대는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허동민의 오른발 슈팅이 숭실대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히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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