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위너스맨', 경마 사상 첫 G1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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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위너스맨이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최고 등급 대회인 G1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위너스맨(이경희 마주·최기홍 조교사·서승운 기수)이 지난 19일 서울 제8경주로서 열린 제19회 대통령배 대상경주(국산·3세 이상·2000m)에서 우승, 한국 경마 사상 최초의 G1 그랜드 슬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너스맨은 이중 코리안더비와 코리아컵, 그랑프리, 대통령배를 제패해 4개 대회 타이틀을 수집하는 그랜드 슬램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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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경주마 위너스맨이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최고 등급 대회인 G1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위너스맨(이경희 마주·최기홍 조교사·서승운 기수)이 지난 19일 서울 제8경주로서 열린 제19회 대통령배 대상경주(국산·3세 이상·2000m)에서 우승, 한국 경마 사상 최초의 G1 그랜드 슬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 경마의 G1 경주는 코리안더비, 코리아컵, 그랑프리, 대통령배, 코리아스프린트 5개다.
위너스맨은 이중 코리안더비와 코리아컵, 그랑프리, 대통령배를 제패해 4개 대회 타이틀을 수집하는 그랜드 슬램마가 됐다.
또 대통령배 우승으로 상금 5억5000만원을 받아 위너스맨의 총상금은 43억1000만원이 됐다. 이는 역대 최다 상금 기록인 트리플나인의 42억6000만원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위너스맨은 명마 혈통을 잇는 경주마다.
아버지가 올해 씨수말 순위 3위 머스킷맨이고, 어머니는 2014년 코리안오크스 3위에 오른 위너스마린이다.
위너스마린은 경주마 시절 29전 6승을 기록해 국산 1등급까지 올랐던 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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