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카오엔터와 '블루 아카이브' 웹소설·웹툰 공모전

김주환 2023. 11. 23.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웹소설 및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활용한 2차 창작 웹소설과 웹툰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공모작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루아카이브·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공모전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웹소설 및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활용한 2차 창작 웹소설과 웹툰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공모작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총상금은 1억원 규모다.

접수는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다. 웹소설 부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부문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투고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11일 총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블루 아카이브'는 2차 창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식 세계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