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 상이유공자 등 보조기구 지원

이현호 기자 2023. 11. 2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23일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국가유공자 등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오후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 등 50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국가보훈부는 23일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국가유공자 등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오후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 등 50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부와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지원협약을 맺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협약 기간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재단은 2020년 26명, 2021년 32명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국가유공자 30명과 현역 군인 2명, 소방공무원 16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돼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그만큼의 회사 측 추가 기부로 쌓인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