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될것"… 뉴욕 양키스 담당이 본 이정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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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25)의 가치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담당 기자가 직접 이정후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먼저 "현재 이정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분석가들은 그가 양키스의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본다"며 "이정후에 대한 관심은 그가 KBO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울 때마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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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25)의 가치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담당 기자가 직접 이정후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22일(현지 시각) '베이스볼 나이트 인 뉴욕'에 나온 양키스 담당 칼럼니스트 존 하퍼와 담당 기자 브라이언 호치의 대화를 인용해 이정후가 현재 양키스에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매체는 먼저 "현재 이정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분석가들은 그가 양키스의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본다"며 "이정후에 대한 관심은 그가 KBO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울 때마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비록 올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성적으로 이미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과 분석가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이정후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츠스키다는 이후 베이스볼 나이트 인 뉴욕에 출연한 참가진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활약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전했다.
먼저 베이스볼 나이츠 인 뉴욕에 출연한 하퍼는 이정후에 대해 "엄청난 힘이 있는 선수는 아니다. 그렇지만 놀라울 정도의 콘택트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정후의 타격을 극찬했다. 이어 양키스 담당 호치 역시 "이정후의 알려지지 않은 매력이 있다"며 이정후가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선수임을 적극 피력했다.
스포츠스키다는 추가적으로 "좌타자인 이정후가 갖고 있는 콘택트 능력은 모든 팀 라인업에 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또 공격에만 치중해 있는 선수가 아닌 수비 능력도 좋다. 외야수가 필요한 양키스에 이정후는 이에 맞는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후를 영입하는 것은 양키스에 전략적으로 타당하다"며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임박해지면서 그가 리그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이자 KBO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인 이정후는 7시즌 통산 884경기 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898 65홈런 51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OPS 0.996 23홈런 113타점으로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 및 MVP를 수상하며 KBO리그를 지배했다.
이정후는 2022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올 시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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