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압도적 기량' EDG 피셔 이정태, 4개월만 실전서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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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의 미드라이너 '피셔' 이정태가 2군을 찢어놓는 활약으로 팀의 대회 첫 승리를 이끌었다.
피셔 이정태는 이날 경기에서 아칼리를 선택, 압도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OMG는 4명이 뭉쳐 미드라인을 공략했으나, 피셔의 방해로 타워를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여러 궁극기를 단신으로 받아낸 피셔는 동료들과 함께 역으로 상대 미드타워 다이브를 감행, 대열 최전방에서 피해 없이 상대 세 명을 쓰러트리는 것을 도우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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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EDG의 미드라이너 '피셔' 이정태가 2군을 찢어놓는 활약으로 팀의 대회 첫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펼쳐진 2023 중국 전국e스포츠대회(NEST 2023, National Electronic Sports Tournament 2023)에서 EDG가 OMG를 꺾고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피셔 이정태는 이날 경기에서 아칼리를 선택, 압도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핵심 장면은 15분 미드라인에서였다. 상대 OMG는 4명이 뭉쳐 미드라인을 공략했으나, 피셔의 방해로 타워를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여러 궁극기를 단신으로 받아낸 피셔는 동료들과 함께 역으로 상대 미드타워 다이브를 감행, 대열 최전방에서 피해 없이 상대 세 명을 쓰러트리는 것을 도우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 교전으로 인해 18분 6천골드를 앞서간 EDG는 23분만에 압승했다.
피셔는 1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데미지(21678)을 가했으며, 원거리 딜러 리브(14192)의 1.5배 이상의 딜을 퍼부었다.
지난 7월 17일 1부리그(WBG전) 경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출전한 피셔는 이날 승리로 '2군 최고의 재능'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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