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사장,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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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3일 대전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건설현장 내 △한랭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조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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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3일 대전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구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내 대전지역 4개 중앙행정기관의 신규청사 수요를 통합해 개발 중인 곳으로,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권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다'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명확히 이행되는지를 우선 점검했다.
또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 중인 지하층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흙막이 공사에서 지반 동결로 변형이 우려되는 시설물, 폭설 및 강풍 등으로 인한 취약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건설현장 내 △한랭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조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사장은 "겨울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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