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4일 재정위 개최...소노 김승기 감독·DB 권순철 단장 징계 여부 결정

금윤호 기자 2023. 11. 23.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진행 방해와 욕설 논란이 동시에 터진 원주 DB 단장과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KBL은 "24일 오전 9시 30분 KBL센터에서 DB 권순철 단장 경기 진행 방해와 소노 김승기 감독의 구단 비방(욕설) 행위 등에 대해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 사진=KBL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경기 진행 방해와 욕설 논란이 동시에 터진 원주 DB 단장과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KBL은 "24일 오전 9시 30분 KBL센터에서 DB 권순철 단장 경기 진행 방해와 소노 김승기 감독의 구단 비방(욕설) 행위 등에 대해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DB와 소노의 경기 직후 김승기 감독은 DB 김주성 감독과 코치진 등 상대팀 관계자들을 향해 폭언을 날려 논란이 불거졌다.

권순철 단장은 경기 도중 본부석으로 향한 뒤 경기 감독관에게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경기 진행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BL은 20일 양 팀 구단으로부터 소명 자료를 받았고, 검토 결과 재정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KBL은 권순철 단장과 김승기 감독 건 이외에도 DB 강상재와 안양 정관장 정효근의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안건도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