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됐다.
김원섭 회장 당선인은 공약으로 임기 중 풍산그룹의 100억원 규모 후원,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KPGA 코리안투어 상금증액, 마케팅 활성화, 아시안투어 특전 회복, 회원 교육 시스템의 선진화, 선수 연금 시스템 구축, KPGA 역사관 재건립 등을 내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됐다.
김원섭 고문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83명 중 108표를 얻어 75표를 획득한 구자철 현 회장을 따돌리고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
김원섭 회장 당선인은 공약으로 임기 중 풍산그룹의 100억원 규모 후원,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KPGA 코리안투어 상금증액, 마케팅 활성화, 아시안투어 특전 회복, 회원 교육 시스템의 선진화, 선수 연금 시스템 구축, KPGA 역사관 재건립 등을 내걸었다.
김 당선인은 2008∼2011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 2015 프레지던츠컵 토너먼트 디렉터 & 수석고문을 맡았고 현재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 코리아재단의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원섭 당선인은 “한국남자프로골프를 더 높은 곳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지금 바로 KPGA를 위해 고민하고 앞으로 달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위안부’ 손배소 이겼다, 이제 일본 정부에 직접 묻는다
- 기초수급자가 내민 1천만원 수표 4장…“저보다 어려운 이에게”
- 윤 대통령 ‘미국몽, 중국몽, 총선몽’ 외교
- 윷놀이 졌다고 이웃 살해한 60대, 피해자 생명보험금 타갔다
- 교사 목 조른 학부모 징역 1년…학생들에 “신고 누가 했냐” 학대
- 4대 금융지주 올해 당기순이익 16조5천억 전망
- 행정망 사고 수습은 뒷전, 국외출장 떠난 행안부 장관 [사설]
- ‘강아지공장’ 부른 아기동물 소비…6개월 미만 판매금지법 뜬다
- 나를 향한 ‘교제살인’ 두달 전부터 시작됐다…경찰 신고했지만
- ‘원칙과 상식’ 모임 김종민 “국힘 입당, 원칙도 상식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