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 김원섭 고문, KPGA 제19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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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3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대의원 201명 중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KPGA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
개표 결과 김원섭 고문은 전체 183표 중 108표를 획득하며 75표에 머문 구자철 현 회장을 누르고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 2024년 1월부터 2027년까지 4년간 KPGA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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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대의원 201명 중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KPGA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
개표 결과 김원섭 고문은 전체 183표 중 108표를 획득하며 75표에 머문 구자철 현 회장을 누르고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원섭 당선인은 “한국남자프로골프를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 2024년 1월부터 2027년까지 4년간 KPGA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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