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새 회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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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는 오늘(23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으로 김원섭 씨를 선출했습니다.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은 대의원 201명 중 183명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108표를 얻어 75표의 구자철 KPGA 현 회장을 제쳤습니다.

김원섭 회장 당선인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 임기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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