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신임 대표에 김성환 부사장
김은정 기자 2023. 11. 23. 16:05
한국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김성환 부사장(개인 고객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한투증권을 이끈 정일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대표는 교보생명과 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투증권에 합류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로 꼽힌다. 최근에는 경영 전략과 리테일 부문을 각 2년, 5년씩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경험을 두루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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