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김민재 지켜줄 ‘수비형 MF’ 온다…“1월에 뮌헨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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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선수를 겨울에는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전문가 페드로 알메이다는 방송을 통해 "주앙 팔리냐(28, 풀럼)는 1월에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팔리냐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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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선수를 겨울에는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전문가 페드로 알메이다는 방송을 통해 “주앙 팔리냐(28, 풀럼)는 1월에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풀럼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팔리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하면서 풀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기량은 뮌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팔리냐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실제로 영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뮌헨은 풀럼과 팔리냐의 이적에 합의했다. 팔리냐는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후 입단 기념 사진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은 갑작스럽게 바뀌었다. 풀럼이 갑작스럽게 팔리냐의 이적을 막아섰다. 대체자로 거론되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집안 단속까지 이뤄졌다. 풀럼은 지난달 팔리냐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다.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팔리냐를 향한 뮌헨의 관심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팔리냐를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뮌헨은 올여름 팔리냐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885억 원)를 제안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재계약이 이뤄진만큼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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