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59% 득표'로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당선

유연상 기자 2023. 11.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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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개최됐다.

KPGA 제19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로 1번 구자철(現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장), 2번 김원섭(現 풍산그룹 고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

총 183표 중에 108표(59%) 득표율을 차지한 후보 2번 김원섭 후보가 KPGA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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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된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사진┃KPGA
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된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사진┃KPGA

[분당=STN스포츠] 유연상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개최됐다.

KPGA 제19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로 1번 구자철(現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장), 2번 김원섭(現 풍산그룹 고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

투표 방식은 대의원(201명) 의결 수 과반수 투표권을 얻은 후보자가 최종 선출자로 임명된다.

이날 참석한 대의원 수는 183명으로 91% 출석률을 보였다.

총 183표 중에 108표(59%) 득표율을 차지한 후보 2번 김원섭 후보가 KPGA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원섭 후보는 2024년 1월 1일부터 4년간 임기가 시작된다.

STN스포츠=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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