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제19대 KPGA 회장 당선..2024년 1월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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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김원섭 고문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 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83명 중 108표를 얻어 75표를 획득한 기호 1번 구자철 현 회장을 이기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섭 회장 당선인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 KPGA 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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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성남, 김인오 기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제19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김원섭 고문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 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83명 중 108표를 얻어 75표를 획득한 기호 1번 구자철 현 회장을 이기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섭 회장 당선인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 KPGA 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당선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IMG코리아 이사, 골프채널 J골프 본부장, Xports(현 CJ 미디어) 본부장,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로 활동했다.
현재는 풍산그룹의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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