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항공·서비스 직무아카데미 운영

(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6~17일 항공·서비스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국내 항공사와 항공·서비스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2년 강원항공과 협력해 실제 비행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직 승무원이 참여하고 항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항공·서비스 직무아카데미는 매년 지원자 참석률이 99%,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대표적인 지역 거버넌스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는 한국외대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과 타 대학 재학생들까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민정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항공·서비스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해당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