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나달은 언제나 내 주요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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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는 올 호주 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패한 후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에 대해 "라파는 언제나 내 주요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테니스계를 위해 그가 한 시즌 내내 가능한 한 많이 뛸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그는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아마도 호주에서 복귀할 것이다. 나는 그가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라며 "나달이 가장 큰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는 더 많은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하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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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세르비아 대표 팀의 일원으로 영국과의 데이비스컵 8강전(한국시각 23일)을 앞두고 대회 장소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가진 아스(AS)와 인터뷰에서 “그가 얼마나 오래 코트를 떠나 있든 상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코비치는 나달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동안 4대 메이저대회 중 3곳에서 우승하며 그랜드 슬램 최다승 경쟁에서 나달(22회)을 2개 차로 앞섰다.
이어 “아주 가까워지기는 어렵지만 함께 훈련도 자주 하고 재미있는 대화도 나누며 팀도 잘 맞는다. 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가 코치로 있는 훌륭한 팀이다. 페레로 코치는 사실 내 코치인 고란 이바니세비치와도 자주 경기를 했다. 우리는 아주 잘 지낸다. 물론 코트에서는 서로를 이기고 1위가 되고 싶지만 하루가 끝나고 경기 나 토너먼트가 끝나면 서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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