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중앙·특별 행정심판 통합 추진…공법학회와 학술대회

김영신 2023. 11. 23.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한국공법학회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정심판 통합방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앙행정심판과 특별행정심판을 통합해서 국민의 편의성과 행정심판 체계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권익위와 전문가들은 행정심판 통합에 대한 그간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행정심판 통합을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심판 통합 학술대회서 인사말 하는 김홍일 권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3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행정심판 통합방안과 발전 방향'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한국공법학회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정심판 통합방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개별법에 따른 특별행정심판 기관이 조세심판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66개에 달해서 국민은 어느 기관에 행정심판을 제기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행정심판 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행정심판과 특별행정심판을 통합해서 국민의 편의성과 행정심판 체계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권익위와 전문가들은 행정심판 통합에 대한 그간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행정심판 통합을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위-한국공법학회 통합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한국공법학회와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정심판 통합방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