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패키지 사업’에 선정

서울앤 2023. 11. 2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봉구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 예산 93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앞으로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사업에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은둔·고립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상담하고 개별맞춤형 서비스, 자립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맡아 은둔·고립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 예산 93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앞으로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사업에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은둔·고립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상담하고 개별맞춤형 서비스, 자립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은둔·고립 청소년들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맡아 은둔·고립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은둔·고립 청소년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방문 상담과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도봉구청 전경. 도봉구청 제공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