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

하성룡 기자 2023. 11. 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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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대표팀은 평가전 없이 훈련만 하며 조직력 강화에 집중합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가운데 대표팀은 소집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여 내년 2월 말로 예정된 다음 평가전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A매치 기간에 훈련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도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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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여자축구대표팀 훈련 장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소집 훈련을 합니다.

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대표팀은 평가전 없이 훈련만 하며 조직력 강화에 집중합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가운데 대표팀은 소집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여 내년 2월 말로 예정된 다음 평가전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벨 감독은 "지난 여자 월드컵 이후 세대교체와 팀 리빌딩에 주력하며 젊은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켰고, 팀에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가장 큰 목표는 2027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고 말했습니다.

A매치 기간에 훈련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도 선발됐습니다.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이영주, 잉글랜드 무대의 최유리와 함께 케이시 유진 페어도 합류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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