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교 3학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김준범 2023. 11.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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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대전여고를 방문해 전세 사기의 정의와 피해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사기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했다.

앞서 시는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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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대전여고를 방문해 전세 사기의 정의와 피해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사기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했다.

앞서 시는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점에 나섰다.

다음 달까지 대학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공인중개사법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청년층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도 추진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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