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애니’ 추천 논란?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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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덱스가 애니메이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앞서 덱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해 논란에 휩싸였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다양한 유물이 숨겨져 있는 큰 웅덩이로 많은 사람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이 작품이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선정적인 내용이 연달아 등장하며 또 잔인한 수준도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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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과거 ‘애니’ 논란 설명

대세 덱스가 애니메이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게일주3(이하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MC 장도연을 비롯해 기안84, 덱스, 김지우 PD가 함께 했다.

대세 덱스가 애니메이션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앞서 덱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해 논란에 휩싸였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다양한 유물이 숨겨져 있는 큰 웅덩이로 많은 사람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이 작품이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선정적인 내용이 연달아 등장하며 또 잔인한 수준도 높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덱스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어쨌든 제 중심을 잘 잡고 살아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그전 조금 더 앞으로 이런 것들이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서로 경험한 인생 등이 다르니까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 잘 잡아가겠다. 걱정하고 우려하는 팬분들 심려 끼치지 않게 조율해서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가 출연하는 MBC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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