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사 체제' 메츠, 기븐스 전 토론토 감독 벤치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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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사령탑 경험이 없는 카를로스 멘도사를 새 감독에 선임한 뉴욕 메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맡았던 존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메츠는 11년 동안 토론토 감독을 지냈던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선임해 멘도사 감독을 보좌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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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사령탑 경험이 없는 카를로스 멘도사를 새 감독에 선임한 뉴욕 메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맡았던 존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억만장자'인 스티브 코언 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지난 겨울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 메츠는 2023시즌 우승은 커녕 포스트시즌 진출도 이루지 못했다.
2023시즌을 마친 뒤 벅 쇼월터 전 감독을 경질한 메츠는 멘도사 감독을 선임해 팀 재건을 맡겼다.
멘도사 감독은 뉴욕 양키스에서 2011~2012년 마이너리그 감독, 2020~2023년 벤치코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지만, 빅리그 감독 경험은 없다.
이에 메츠는 11년 동안 토론토 감독을 지냈던 기븐스를 벤치코치로 선임해 멘도사 감독을 보좌토록 했다.
기븐스 코치는 2004~2008년, 2013~2018년 토론토를 지휘했다. 이 기간 통산 1582경기에서 793승 789패(승률 0.501)를 거뒀다. 2015년과 2016년에는 팀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이끌었다.
메츠는 기븐스 코치가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는 198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메츠 지명을 받아 프로에 발을 들였고, 1984년과 1986년 두 차례 빅리그에 콜업돼 통산 18경기를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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