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0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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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에서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고 다음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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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채용 계획 인원은 지난해보다 13명 늘어난 113명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다. 유형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6명을 채용한다. 근무 시간은 유형별로 주 14시간부터 40시간까지 상이하다. 급여는 55만 2160원부터 최대 206만 740원까지 지급한다. 4대 보험과 법정 수당을 적용한다.
주요 직무는 ▲동주민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 ▲생활 방역 지원 등이 있다. 개인별 장애 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에서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고 다음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발표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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