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의 주역" 국민주권당 광주시당·전남도당 25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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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가 25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국민주권당(준)은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신당이다.
지난달 서울시당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창당하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인천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국민주권당(준)은 윤석열 탄핵을 제1공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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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가 25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국민주권당(준)은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신당이다.
지난달 서울시당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창당하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인천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중앙당 창당은 12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국민주권당(준)은 윤석열 탄핵을 제1공약으로 하고 있다. 특히 7월12일 양평고속도로 비리 의혹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7월 24일에는 양평군에 대한 주민감사를 경기도에 청구한 바 있다.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심진(44·사회적기업 회사원) 후보는 "새 정치를 외친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결국 기성 기득권 정치인들끼리의 권력다툼과 이합집산에 불과했고, 국민들은 번번이 기만당해왔다"며 "진짜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기득권들에게 맡겨둘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직접 정치주역이 돼야 한다. 창당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위원장 후보인 정정희(57·회사원)씨는 "국민들을 만나보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말 크지만 탄핵에 나서는 정당이 없다"며 "국민주권당이 나서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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