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에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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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정됐다.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비롯해 대구 외 타 지역의 관객까지 유입하며 관객 개발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공연예술경영대상은 공연기획자로서 한국 공연예술진흥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는 전 국제문화회 대표 고(故) 김용현을 기리고자 '김용현 상'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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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제14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정됐다.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비롯해 대구 외 타 지역의 관객까지 유입하며 관객 개발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975년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종합공연장이었던 대구시민회관을 전신으로 한다. 2013년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지역 예술인이 찾는 무대로 지역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은 오충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에게 돌아갔다. 30년 동안 민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부산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연기획자상은 국내 음악가들의 음악적 결집을 위한 오케스트라 창단에 나선 더브릿지컴퍼니 윤동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공연예술공로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故)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수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스승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한지 꼭 10년 만이다.
20208년부터 시작된 공연예술경영상은 국내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연예술경영인 및 예술가를 위한 시상제도다. 공연예술경영대상은 공연기획자로서 한국 공연예술진흥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는 전 국제문화회 대표 고(故) 김용현을 기리고자 '김용현 상'으로 명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5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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