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자전거 '타슈' 다리 밑 하천에 풍덩…집어 던진 범인 잡혔다

하수민 기자 2023. 11.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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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등을 다리 밑으로 집어 던진 10대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 중촌동의 한 다리에서 타슈 3대와 공유 킥보드 1대를 하천으로 집어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한 달 하천에 버려진 타슈가 17대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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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사진=뉴스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등을 다리 밑으로 집어 던진 10대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 중촌동의 한 다리에서 타슈 3대와 공유 킥보드 1대를 하천으로 집어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한 달 하천에 버려진 타슈가 17대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공사가 의뢰한 사건 모두 A군 일행의 소행인지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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