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의조 논란에 ‘발롱도르’ 수상자 소환
박선우 2023. 11. 23. 14:59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식 경기에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황의조 사태를 지켜보겠다는 클린스만 감독의 입장에 대해 국가대표의 '품위 실추'를 외면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의조를 둘러싼 논란은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퇴출됐던 공격수 벤제마의 사례를 소환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이기도 한 벤제마는 지난 2015년 대표팀 동료 발부에나의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는 일당과 공모한 혐의를 받아 하차했고, 6년이 지난 2021년에야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여론이 악화되자 프랑스 총리는 "국가대표라면 타인에 모범이 돼야 한다"며 퇴출을 권고했고, 프랑스 축구협회가 이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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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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