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푸바오 영접, 똥 싸고 엎어져 자도 귀여워”(컬투쇼)

서유나 2023. 11.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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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가 푸바오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슬기는 혼자 돌아다니기가 취미라며 "주로 서촌에 많이 간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해 수제비를 먹으러 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기 판다 푸바오에 푹 빠져 있다는 슬기는 푸바오를 보러 놀이공원에 가기도 했냐고 묻자 "아직 팬분들에게 안 밝혔는데 푸바오를 보고 왔다. 다른 방식으로 나올 텐데 그걸 봐달라. 제가 푸바오를 너무 보고 싶어해서 결국 영접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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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푸바오 팬심을 드러냈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기는 혼자 돌아다니기가 취미라며 "주로 서촌에 많이 간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해 수제비를 먹으러 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기 판다 푸바오에 푹 빠져 있다는 슬기는 푸바오를 보러 놀이공원에 가기도 했냐고 묻자 "아직 팬분들에게 안 밝혔는데 푸바오를 보고 왔다. 다른 방식으로 나올 텐데 그걸 봐달라. 제가 푸바오를 너무 보고 싶어해서 결국 영접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애가 똥을 싸도 귀엽고 밥을 먹어도 귀엽고 엎어져 자는데도 귀엽더라. 너무 힐링이 됐다"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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