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CB 영입, 선택 아닌 필수...후보 총 정리→'라이벌' 첼시 출신이 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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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여러 타깃들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재로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를 고려하고 있다. 말릭 티아우(AC밀란), 곤살로 이그나시우(벤피카), 모라토(벤피카)도 타깃이다"고 전했다.
여러 타깃들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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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여러 타깃들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재로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를 고려하고 있다. 말릭 티아우(AC밀란), 곤살로 이그나시우(벤피카), 모라토(벤피카)도 타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수비 고민이 있다. 지난 시즌 심각한 수비 고민을 겪은 뒤 미키 판 더 펜을 영입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해 안정화에 성공했다. 판 더 펜, 로메로 호흡은 최고였는데 지난 첼시전에서 부상을 입어 와해가 됐다. 에릭 다이어가 활용 가능하나 불안하고 애슐리 필립스는 2005년생이다. 벤 데이비스는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여러 타깃들이 언급됐다. 게히, 브랜스웨이트는 프리미어리그(PL) 적응이 필요 없는 센터백들이다. 게히는 첼시 성골 유스로 성장했는데 기회를 못 받아 스완지 시티 임대를 다녀온 뒤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팰리스에서 맹활약을 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돋움했다. 키는 작지만 빠르고 커버 능력이 좋은 장점이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게히와 달리 큰 키(195cm)를 보유했다. 왼발잡이이고 2002년생으로 나이도 어리다. 에버턴이 애지중지 키운 센터백으로 블랙번, PSV 아인트호벤 임대를 통해 성장했다. 올 시즌 에버턴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아 활약을 하면서 영국 '디 애슬래틱' 선정 현 시점 에버턴 최고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티아우, 이그나시우, 모라토 모두 각 팀에서 꾸준히 뛰는 선수들이다. 게히, 브랜스웨이트만큼 매력적인 센터백들이다. 그 외에 트레보 찰로바도 있다. 찰로바는 첼시를 향한 충성심이 대단한 선수이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구상에선 빠졌다.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있었는데 무산됐고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데 돌아와도 출전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토트넘은 찰로바에 대한 관심을 유지 중이다. 부상 위험이 있으나 관심은 유지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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