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소속팀 PSG, '임대생 골잡이' 하무스 완전 영입

안경남 기자 2023. 11. 23.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잡이 곤살루 하무스(22)를 완전히 영입했다.

PSG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임대생인 공격수 하무스와 2028년까지 완전 영입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네이마르(알힐랄)가 떠난 PSG는 대체 공격수를 물색하다 하무스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적료 1130억원에 2028년까지 계약
[파리=AP/뉴시스]PSG 공격수 하무스. 2023.09.2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잡이 곤살루 하무스(22)를 완전히 영입했다.

PSG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임대생인 공격수 하무스와 2028년까지 완전 영입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8월 벤피카(포르투갈)에서 PSG로 임대 이적한 하무스는 약 3개월 만에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무스의 이적료는 최대 8000만 유로(약 1130억원)로 추정된다.

포르투갈의 차세대 간판 골잡이로 주목받는 하무스는 2022~2023시즌 벤피카에서 19골을 터트려 기대를 모았다.

처음 나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해트트릭(3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네이마르(알힐랄)가 떠난 PSG는 대체 공격수를 물색하다 하무스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했다.

하무스는 PSG에서 정규리그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