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 신설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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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형 학습플랫폼인 '다채움'의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한시기구로 '미래교육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긴 조직개편을 내년 3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유초등교육과에 유보통합추진팀, 교육시설과에 공간그린스마트팀을 교육공간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시군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지원팀을 만들어 교권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아동학대에 대한 의견제출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돕는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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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형 학습플랫폼인 '다채움'의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한시기구로 '미래교육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긴 조직개편을 내년 3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에는 다채움운영팀과 다채움구축팀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유초등교육과에 유보통합추진팀, 교육시설과에 공간그린스마트팀을 교육공간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교권보호 4법의 개정에 따른 교권회복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원인사과 소속이었던 교원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개편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조직은 13과·51팀이 1단·13과·55팀으로 늘어난다.
시군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지원팀을 만들어 교권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아동학대에 대한 의견제출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돕는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홍만표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조직이 일부 확대됐지만, 정원은 늘리지 않고 기관별 정원 조정으로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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